오늘 야구부장 방송 내용인데 야구부장 워딩 그대로 적어옴.
"지금부터 제가 전해드리는 이야기는 지난 2월 오키나와에서 둘이 나눈 대화 내용입니다."
(최근 인터뷰 아니라고 강조함)
"염감독은,
'선수가 부진에 빠지거나 멘탈이 흔들릴 때가 온다. 여러 이유다.
부진에 빠진다는 것과 멘탈이 흔들린다는 것은 그 선수가 A급 활약을 펼친 적이 있다는 것이다. B급 활약으로는 어려움이 없다.
힘들어 하거나 급격히 부진에 빠지면 잠시 빼줘야 된다고 본다. 선수들도 커뮤니티 다 본다. 공격받는 상황이다.
이겨내라고만 하면 선수들이 이겨내는 가. 베테랑도 힘든데 어린 선수는 특히 그렇다.
오지환도 못이겨낸다.
피할 때가 있어야 한다. 그러면 선수쪽에서 오히려 감사합니다 하고 나온다.
나는 어떻게든 자존심 안상하게 빼주는 편이다.'
'충분히 몰아붙여 성과 낼 수 있는 선수라면 따로 불러 면담하면서 가혹하게 몰아붙이는 분명한 이유를 알아듣게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