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나 진짜 팀장 복 ㅈㄴ 없다는 소리 들었는데 그래서 서현이 보면 짠함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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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때 팀장이 내 계정 사용해서 회삿돈 횡령함
그 팀장 잘리고 온 팀장이 회장 친척이었는데 위의 이유로 날 개시러함(?)
거기가 스무살때 간 첫회사였는데 나 싫어하는 티 낸다고 보고서에 오타 한글자 냈다고 타팀 사람들도 다니는 복도에서 한시간동안 손들고 서있으라고도 함ㅎ..
나는 너무 어려서 그거 하라는대로 다 함
그러다 어떤 계기로 흑화해서 다른 회사로 이직했는데 또 팀장이 빌런임
입사한지 2주만에 몇백명 모이는 회의에서 나보고 발표하라함
결과? 당연히 개망함 당연함 나는 2주차 쌩신입이고 아무것도 공유 안해주고 진짜 회의장 올라가는데 내 등을 떠민거였음
질의응답 시간에 계열사 사장이 날 경멸스럽게 보던 그 눈빛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음
이런 일 10년 넘게 겪다가 4년 전에 처음으로 진짜 좋은 팀장 만남
처음에는 나도 가스라이팅이 심했나 눈치 엄청 보고 멘탈 ㅈㄴ 갈려있었는데 새 팀장 덕에 완전 괜찮아지고 최근에는 최우수실적상도 받음
서현이도.. 경질되고 좋은 감코진 만나면 진짜 다시 잘 할 거라고 믿음
그럴 애고 그러니까 작년에 저런 감코 밑에서도 33세이브도 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