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계속 1군에 있었는데, 2군으로 가고 싶었습니다. ‘나는 1군에 있을 선수가 아닌데’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거든요. 시합에 나가는 족족 팀에게 민폐 끼치는 성적밖에 안 나왔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용덕 전 감독님께서는 제게 계속 기회를 주셨습니다.
나중에 들은 사실인데요. 코치진 회의에서 ‘시환이 내려 보내자’는 의견이 나올 때마다 한 감독님께서 막으셨다고 합니다. 저의 가능성을 굳게 믿으신 거죠.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너무나도 뭉클했고 감사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신인을 1군에 두고 키우셨으니까요. 그때 정말 많은 걸 배웠습니다. 한용덕 전 감독님께는 지금도 감사합니다.
이게 뒷부분까지 긁어온거
어떤수리가 댓글에 시환이 블로그 달아줘서 보는데 신인때 관련해서 이런 내용이 있더라구그냥 요즘 시환이 힘들어하는 게 보이는데 혹시 지금도 저런 생각하고있는 건 아닐까 걱정도 되고
부디 시환이가 이 시기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어 ( -̥̥᷄ 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