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입장에서 리스크가 큰 계약이란 거랑 별개로 선수 입장에서..
당연히 장기 대형계약이 단기 fa 하는 것보단 동기부여가 덜할 거란 생각 단순하게 들긴 했는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오히려 보통 기준을 넘어서서 이 정도로 입 떡벌어지고 계약 첫날부터 중계진도 몇십몇백만 야구팬도 매 타석 매 수비마다 숫자 얘기에 모든 기사건 커뮤니티건 이름 뒤에 숫자만 따라다닐 정도로 잊혀질 수 없는 초장기 초대형 계약이고 그게 앞으로도 매년 영원히 따라다닐 거라 지금 느끼는 저 부담이랑 책임감 자체가 12년동안 일반적인 fa로이드식 동기부여와는 또다른 형태의 동기부여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듦
노시환이 잘하든 못하든 어차피 돈은 계속 꽂히니까 되면 좋고 아님 말고 식으로 야구랑 팀 나몰라라 할 수 있는 사람도 못된다 생각해서 더.. 물론 야선 속 아무도 몰른다는 거 압니다 연봉 받다보면 바뀔 수 있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솔직히 사람이라면 동기부여 안될 수 없다고도 생각핮니다
걍 대놓고 말하면 계약 직후부터 모든 순간마다 이게 결국 성공한 계약일지 아닐지 평가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ㅈㄴㅈㄴ많은데 (사실 당연함) 실패한 계약으로 이름 남기고 싶지 않은 게 오히려 개큰 동기부여가 될 거 같음 특히 운동선수라면 그 자존심이
써놓고 보니까 너무 길긴해,, 시환아 걍 잘하자 생각 그만하고싶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