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쉴리는 "승택이랑 3승을 합작했으니까 좋은 호흡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승택이는 계속 공부를 많이 하고, 되게 영리한 포수라고 생각한다. 타선이 2, 3바퀴 돌았을 때 계속 타자마다 맞춰서 전략을 바꿔주니까 덕분에 나는 마운드에서 많은 생각을 하지 않고 그냥 투구에만 집중할 수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승택은 KT 이적 후 첫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그동안 부진해 미안했던 마음을 떨쳐냈다.
한승택은 "타격 연습을 하며 왜 결과가 안 나오는지 스스로 고민을 많이 하면서 경기를 준비했다. 포수 포지션상 수비와 투수 리드를 더 신경 쓰더라도 타격에서 나오는 기록값들이 좋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았다. 코칭스태프도 많이 도와주셨는데, 특히나 아내가 잘 먹고 쉴 수 있게 곁에서 많이 챙겨줘서 체력적으로 힘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한승택은 또 "자칫 시즌 초반 소극적으로 될 수 있었는데 한 주의 마지막을 중요한 타점과 장타로 자신감을 갖고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 더 높이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보쉴리는 "승택이는 내가 응원하고 좋아하는 타자다. 승택이가 타점도 올리고, 좋은 결과가 있었기에 나도 정말 행복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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