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인도 옆에 젊은 여성분들이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
원정에 앉은 홈팀 팬분들이 눈치 안 보고 크게 응원하는 분위기라 그런지 큰소리로 시원하게 응원하시고
정작 원정팀 응원 때는 응원법 이상하게 따라 하면서 자기들끼리 낄낄거리고 웃고
도저히 못 참아서 지인 일행이 여기 원정석인데 매너 좀 지켜달라고 정중하게 부탁했는데 다른 사람도 다 하는데 왜 자기네들한테만 그러냐고 오히려 역정 내시고....
잠깐 나갔다 오시더니 남은 경기 내내 자기네들끼리 귓속말하고 째려보고 난리였데
일부라 생각하고 시끄럽게 만들기 싫어서 그냥 우리 친구들 단톡방에서만 이야기하고 말았는데
참 어제 별일이 다 있었구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