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를 앞두고 만난 이호준 NC 감독은 "(김)휘집이는 전날(11일) 경기에서 투구에 맞은 부위(오른쪽 종아리)가 좋지 않아 뺐고, (박)민우도 오른 허벅지 앞 쪽에 근육통(하지 피로감)이 있어 제외했다. (김)형준이는 오른 햄스트링 쪽이 좋지 않아서 선발에서 빠졌다"라고 설명했다.
부상 병동이다. 이 감독은 "오늘 훈련 막판에 (김)휘집이는 뛸 수 있다고 하길래 대타로 준비시키려고 한다. (박)민우는 수비와 주루는 힘들다고 하고 (배트를) 치는 건 괜찮다고 해서 역시 대타 투입을 고려 중이다. 민우가 지난해 삼성 선발 원태인 상대로 타율이 5할이 넘던데 아쉽다"고 전했다. 두 선수 모두 "내일 휴식일까지 이틀 쉬면 나아질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김형준에 대해선 "(기자 브리핑 시간, 경기 1시간 반 전까지) 보고를 받지 못했다. 어제 경기 끝나고 숙소까지 절뚝이면서 들어가는 걸 봤는데, (오늘 경기 투입이) 쉽지 않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다행히 브리핑 이후 김형준 역시 상태가 괜찮다는 보고를 받아 경기 후반 투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건우 역시 잔부상은 있지만 선수가 뛰겠다는 의지를 내비쳐 선발 투입됐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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