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 감독에게는 이들의 성향을 파악하는 게 주요한 과제 중 하나다. 그는 “예컨대 경기 중 실수가 나오면 지나가듯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는 선수도 있고,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하되 잠깐 쉬게 해줘야 하는 선수도 있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걸 내가 잘 조율해야 한다. 어리다고 마냥 위로와 격려만 해선 안 되고, 문제를 인지하게 할 필요도 있다”고 덧붙였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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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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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두산 베어스 감독(54)은 12일 수원 KT 위즈전을 앞두고 자신이 선수를 대하는 방법의 차이에 대해 설명했다. 2011년부터 16년째 지도자 생활 중이 그는 “쓴소리를 애정으로 받아들이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선수도 있다. 그러면 약간 돌려서 말하기도 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두산은 젊은 팀이다. 1군에도 박준순(20), 김민석(22), 안재석(24), 이유찬(28) 등 20대 야수가 주축 선수로 뛰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팀의 확고한 풀타임 야수로 성장하고 있는 단계다. 김 감독에게는 이들의 성향을 파악하는 게 주요한 과제 중 하나다. 그는 “예컨대 경기 중 실수가 나오면 지나가듯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는 선수도 있고,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하되 잠깐 쉬게 해줘야 하는 선수도 있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걸 내가 잘 조율해야 한다. 어리다고 마냥 위로와 격려만 해선 안 되고, 문제를 인지하게 할 필요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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