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원형 두산 감독 "단비 같아…최민석 투구, 숨통 트이는 느낌"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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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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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이날 취재진과 만나 "10경기를 치르면서 (불펜진에서) 부상 선수가 생겨 필승조를 다시 세팅하는 과정이었는데, 오늘 우천 취소가 팀에 단비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선수들이 쉬어야 할 타이밍에 쉴 수 있는 상황이 됐다"며 "어쨌든 타격은 6개월 동안 내내 잘 칠 수는 없다. 초반 사이클이 좋지 않은데 조금씩 (타격이) 올라오는 분위기다. 다시 잘 추스르면 아쉬운 부분들이 점진적으로 좋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불펜 투구 때 옆에서 지켜보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며 "곽빈이 본인 나름대로 컨디션이 제대로 올라온 것 같다고 표현했다. 지난 경기 끝나고 나서는 (곽빈이) 다음 경기 때 조금 더 후회 없는 공 던지고 싶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최민석은) 공격적인 투구 스타일이다. 거기에 구위와 제구가 잘 이뤄져서 두 경기 동안 좋은 투구 보여줬다"며 "캠프 때와 시범 경기 때 컨디션은 좋았지만 결과가 나오질 않았는데 정작 시즌 때 너무나 훌륭한 피칭을 해줘서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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