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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키움) 김건희는 이제 4년 차 포수다. 그러나 이날 보여준 판단과 여유는 단순한 연차 이상의 것이었다. 투수의 상태를 읽고 흐름을 관리하는 능력까지, 이미 베테랑 포수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패배 속에서도 빛난 장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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