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이호준 감독은 “11월 오키나와 날씨가 너무 좋았다. 마무리캠프가 끝나고 뿌듯했다. 이 엄청난 스케줄을 부상자 없이 소화한 것도 대단했고. 나도 놀랐다. 젊은 친구들이 이렇게까지 이겨내고 해내면 이 팀의 컬러 자체가 앞으로 내가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뭔가 훈련할 수 있겠다, 이 생각이 들었어요. 그걸 만들려고 좀 의도적으로 했던 것도 있다. 그 와중에 (이)우성이 (서)호철이까지 좀 나이 든 친구들이 힘들었을 건데 진짜 열심히 뛰더라고요. 고맙죠”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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