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불꽃야구’ 출신 한화 육성선수, 또또또 무실점→ERA 0→퓨처스 1위 실화인가…‘KKKKK’ 5이닝 무실점→프로 첫 승→12이닝 연속 무실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박준영이 퓨처스리그에서 3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를 이어가며 평균자책점 1위를 지켰다.
한화에는 투수 박준영이 2명이 있다. 배번 9번 박준영(24)은 충암고-청운대를 졸업하고, 2026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는데, 육성 선수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배번 96번 박준영(23)은 2022년 2차 1라운드 1순위로 한화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청주 우암초-세광중-세광고 출신이다.
퓨처스리그 평균자책점 1위 박준영은 육성선수 박준영이다. 96번 박준영은 1군에서 뛰고 있다.
박준영은 4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2026 퓨처스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5이닝(60구) 2피안타 5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퓨처스리그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이다.
1회 땅볼 3개로 삼자범퇴로 끝냈다. 김정민을 유격수 뜬공 아웃, 최준우는 1루수 땅볼 아웃, 석정우는 3루수 땅볼 아웃. 2회는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았다. 류효승과 임근우를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잡은 후 김민식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최윤석을 루킹 삼진으로 이닝을 끝냈다.
3회 선두타자 이원준을 삼진으로 잡고, 박명현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김정민을 1루수 땅볼 아웃으로 2사 2루가 됐고, 최준우를 중견수 뜬공으로 이닝 종료. 4회는 공 10개로 삼자범퇴로 끝냈다. 석정우는 투수 땅볼, 류효승은 1루수 땅볼, 임근우는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5회도 삼자범퇴. 김민식을 3구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최윤석은 좌익수 뜬공 아웃, 이원준은 유격수 땅볼로 공 9개로 이닝을 끝냈다. 5-0으로 앞선 6회 불펜에 공을 넘겼다.
박준영은 우완 사이드암 투수로 지난해 청운대 시절 불꽃야구 트라이아웃에 참가해 최종 합격했다. 불꽃야구 유니폼을 이름을 알렸다. 사이드암으로 최고 구속 147km까지 나왔고, 변화구로 슬라이더, 커브, 스플리터를 던진다. 투구 동작 중에 이중 키킹을 하는 투구폼이다.
박준영은 퓨처스리그에서 3월 22일 고양 히어로즈전에서 3이닝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3월 29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4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비자책(1실점)을 각각 기록했다. 3경기에서 12이닝 6피안타 2볼넷 12탈삼진, 평균자책점 0이다. 퓨처스리그에서 평균자책점 공동 1위다. 상무 김민규(5경기 10⅓이닝), LG 성동현(4경기 9⅔이닝)도 평균자책점 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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