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392111
사령탑은 어떻게 봤을까.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만난 박진만 감독은 "난 오히려 좋게 봤다. 불러서 뭐라고 하거나 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했다.
"경기가 잘 안 풀릴 때는 그런 액션을 하는 게 필요할 때도 있다. 우리 (김)영웅이가 많이 컸구나 싶다. 그런 의욕이라고 해야할까? 준비한대로 안됐을 때 혼자 꽁하게 있는 것보다는 그렇게 표현을 하는게 오히려 나을 수도 있다."
박진만 감독은 "그런 열정이 상대에게 위압감을 줄 수도 있고, 사실 삼성 선수들은 주변에서 너무 '착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젊은 선수답게 그런 패기도 있어야하고, 상대에게 뭔가 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 자신을 향한 화풀이니까, 난 좋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