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대표 선발 투수 안우진은 지난 29일 소속팀 키움의 대전 원정길에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그는 지난해 8월 오른쪽 어깨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오른 뒤 그동안 재활 치료에 매진했다. 키움 대만(가오슝) 스프링캠프 현장에 합류해 하프 피칭까지 소화했고, 이제 전력투구가 가능한 시점까지 몸을 끌어올렸다. '재활 정석' 단계별 투구 프로그램(ITP)을 중단 없이 소화하며 이제 라이브 피칭 직전까지 왔다.
설종진 키움 감독은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선수 몸 상태가 좋다고, 애써 복귀 실점을 당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우진 역시 조바심을 다스릴 생각이다. 지난해 구단이 수술을 발표하며 예고한 시점(6~7월)에 복귀할 전망이다.
투구수 끌어올려서 6월쯤 오려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