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시범경기 홈런수와 정규시즌 홈런수와 어느 정도 상관관계가 있었다.
2021년엔 시범경기서 경기당 1.23개였는데 정규시즌에서 1.61개였고, 2022년엔 1.13개였을 때 정규시즌에도 1.51개로 조금 줄었다. 2023년에 1.18개였을 때 정규시즌에 1.28개로 더 줄어든 모습.
2024년 시범경기서 경기당 1.72개로 늘자 정규시즌에서도 경기당 2개로 크게 늘어났다. 작년에도 시범경기서 1.26개로 줄자 정규시즌에서도 1.65개로 줄었다.
즉 올해 시범경기서 경기당 2개 꼴로 나왔으니 정규시즌에서도 꽤 많은 홈런을 기대할 수 있다.
개막전 5경기에서는 홈런이 8개 나와 경기당 1.6개가 나왔다. 팀당 가장 잘던지는 에이스가 나왔는데 이정도니 갈수록 많은 홈런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KT 위즈 이강철 감독도 개막전을 보면서 타구가 멀리 날아간다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이 감독은 29일 잠실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전날 경기를 보며 실제로 타구가 작년보다 더 멀리 날아간다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이 감독은 "외야수들이 제일 잘 안다. 두, 세발 정도 더 간다는 얘기가 점점 나오고 있다"면서 "박해민이 말할 정도다"라며 타구가 그만큼 예전보다 더 멀리 날아가고 있다고 했다.
이 감독은 "신민재가 친 타구도 더그아웃에서 볼 때 처음엔 이지 플라이인줄 알았다. 그런데 힐리어드가 가는 것을 보고 '뭐야 뭐야'하며 놀랐다. 넘어가는 줄 알았다"라고 생각보다 멀리 날아가는 타구에 놀란 얘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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