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6G 연속 볼넷 없이 KKKKK' LG 트레이드 잔혹사, 롯데서 온 152㎞ 사이드암이 끊어내나 "필승조까지 해볼게요"
과연 무엇이 달라진 것일까. 29일 경기 전 스타뉴스와 만난 우강훈은 "지난해까진 공을 세게 던지려 허리도 더 크게 돌려보고 팔에 힘도 많이 썼다. 그러다 보니 팔도 아프고 결과는 좋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하지만 최상덕(55) LG 퓨처스 투수 총괄 코치의 조언에 따라 힘을 빼고 밸런스에 초점을 맞췄다. 우강훈은 "지난해 후반기부터 2군에서 최상덕 코치님과 계속 변화구 연습을 했다. 변화구 팔 높이가 똑같아지면 직구도 저절로 위력이 살아나고 팔에도 무리가 가지 않게 던질 수 있다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게 변화구 연습을 하고 실전 피칭에 들어갔는데 정말 직구를 가볍게 던져도 구위가 좋아졌다는 것이 느껴졌다. 그때부터 계속 밸런스 연습을 많이 했다. 또 변화구를 던질 때 팔 스피드를 일정하게 하려 했다. 전에는 변화구를 던질 때 팔 스피드가 느렸는데 오히려 타자들한테 보이고 변화구가 밋밋하다는 평가가 많아 그걸 없애려 했다"고 덧붙였다.
매년 시작은 좋았음에도 제구 난조로 매번 퓨처스에서 시즌을 마무리했던 아쉬움을 털고자 했다. 우강훈은 "그동안 제구력이 많이 부족했다. 최고 구속은 신경 쓰지 않으려 한다. 평균 구속을 꾸준히 시속 150㎞ 이상 던지면서 1군에 오래 남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사령탑도 달라진 우강훈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애초에 나쁘지 않은 손가락 감각으로 변화구 구사도 나쁘지 않아 선발 후보로도 분류되던 선수가 우강훈이다. 염경엽 LG 감독은 29일 경기를 앞두고 "(우)강훈이는 시범경기 때부터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일단 점수 차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등판시켜 보려 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만약 우강훈이 올 시즌 풀타임을 소화하게 된다면 그동안 계속됐던 트레이드 잔혹사도 끊어지게 된다. 당장 우강훈의 반대급부로 롯데로 향한 손호영만 해도 1군 레귤러 멤버로 자리 잡으며 LG에는 씁쓸한 뒷맛을 남겼었다.
우강훈은 "어제(28일) 점수 차가 그렇게 많이 벌어졌는데도 팬분들이 많이 응원해 주셔서 자신감을 얻고 힘을 낼 수 있었다. 또 수비가 일찍 끝나야 공격에서도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기 때문에 템포를 더 빠르게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가 프로 6년 차인데 아직 1군 풀타임을 한 번도 못 해봤다. 내가 풀타임을 뛴다는 건 팀에서도 필요로 했고 필승조로 갈 수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그걸 목표로 끝까지 1군에 남아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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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후이 ㅎㅇㅌㅎㅇㅌ
불펜 한자리 하자 ୧(♧•̀ᗝ•́)(•̀ᗝ•́☆)و ̑̑˂ᵒ͜͡ᵏ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