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야구의 영역을 침범하지 말아야 한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정치인의 시구나 무분별한 의혹 제기는 또 다른 스트레스일 뿐이다.
표가 급할 때만 야구장을 찾는 ‘정치적 시구’는 이제 멈춰야 한다. 또 야구를 정치적으로 활용하는 모습 또한 사라져야 한다. 애초 프로야구의 탄생이 정치적인 이유로 이뤄져서 그런가. 계속 이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 정치와 야구의 절연이 필요하다.
진정으로 야구를 사랑한다면 마운드에 오르기 전, 팬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부터 제대로 살펴야 한다. 야구장은 정치인의 유세장이 아닌, 선수와 팬들의 공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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