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건강만 하다면’ 역시 김도영, 가장 강력한 MVP 후보… 대항마는 누구냐[해설위원 전망]
275 3
2026.03.25 14:02
275 3

국내 선수 중 2026시즌 MVP 후보를 꼽아달라는 말에 최준석 SPOTV 해설위원은 김도영을 “WBC에서 정말 대단한 활약을 했다. 배트 스피드는 물론 파워, 공에 대한 대처, 해결사 능력까지 장난이 아니었다”며 “2년 전 MVP를 그냥 받은 게 아니다”라고 했다. 정민철 MBC스포츠+ 해설위원 역시 김도영을 가장 강력한 MVP 후보로 꼽으며 “공백이 길었다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같은 선상에 놓고 본다면 운동 능력 자체가 압도적”이라고 평가했다.

김선우 MBC스포츠+ 해설위원은 김도영을 가리켜 “존재만으로 팀을 바꿀 선수”라며 “김도영 하나로 KIA가 5강 싸움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칭찬했다. 김도영은 38홈런·40도루로 생애 첫 MVP를 차지했던 2024년 당시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스탯티즈 기준) 8.78을 기록했다. 팀 순위를 몇 단계는 바꿔놓을 수 있는 숫자다. 지난해 8위로 추락한 KIA와 5강 막차를 탄 NC의 승차가 7경기였다. 김도영 하나가 KIA를 5강 싸움에 붙일 수 있다는 김 위원의 말은 과언이 아니다.

다만 건강이라는 전제가 붙는다. 햄스트링은 부상 재발 우려가 큰 부위다. 부상 리스크를 안고 있는 김도영이 정규시즌 예년과 같은 폭발적인 주루 능력을 보일 수 있을 지도 한 변수다.

 

김도영의 동갑내기 라이벌 KT 안현민(23), WBC에서 무섭게 방망이를 휘두른 문보경(26)이 대항마로 꼽힌다.

정 위원은 “김도영이 아니라면 안현민과 문보경을 굉장히 관심 있게 보고 있다”고 했다. 이순철 SBS스포츠 해설위원은 “WBC만 놓고 보면 문보경. WBC를 별개로 둔다면 김도영, 안현민 중 둘 중 하나다. 누가 시즌을 완주하느냐에 따라 갈릴 것”이라고 했다. 정 위원도 이 위원도 생각하는 순서의 차이가 있을 뿐 김도영, 안현민, 문보경 셋 중 하나가 새 시즌 최고의 선수가 될 거라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

투수 후보를 지목한 이는 조성환 KBS N 해설위원이 유일했다. 야수로 안현민, 투수로 곽빈을 꼽았다. 최근 KBO 리그에서 리그를 압도할 만한 국내 투수가 보이지 않는다는 고민이 전문가들의 MVP 전망에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강력한 외국인 에이스들의 득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선발들이 비교 우위를 가지기도 쉽지 않다. 정 위원은 “안타깝지만 국내 투수 중 MVP가 나오는 건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국내 투수가 MVP를 차지한건 2017년 양현종이 마지막이다.

2016년 두산 더스틴 니퍼트부터 지난해 한화 코디 폰세까지 최근 10년간 국내 선수 MVP는 양현종(2017), 김재환(2018), 이정후(2022), 김도영(2024) 등 4명이다.

김도영이 전문가 예상대로 올해 MVP를 차지한다면 KBO리그 역대 6번째 ‘멀티 MVP’ 수상자가 된다. 이승엽이 5차례 MVP로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선동열이 3회 수상으로 그다음이다. 2회 수상은 김성한, 장종훈, 박병호 등 3명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매일두유X더쿠] 에드워드 리 셰프가 선택한 ‘매일두유 99.9 플레인’ 체험단 모집💚 520 00:05 8,93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8,26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27,9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9,9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3,994
공지 알림/결과 📢 2026 야구방 인구조사 (3/9~3/28) ⚾️ 3488 03.09 16,560
공지 알림/결과 🌟 2025 올스타전 컨텐츠 모음 🌟 69 25.07.16 165,667
공지 알림/결과 𝟐𝟎𝟐𝟓 𝐃𝐘𝐎-𝐃𝐄𝐄'𝐬 𝐅𝐎𝐎𝐃 𝐒𝐎𝐋𝐃 𝐎𝐔𝐓 𝐋𝐈𝐒𝐓 218 25.03.14 464,779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배 KBO 응원가 총선 결과 49 25.03.12 682,677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 팀카테 말머리는 독방 개념이 아님. 말머리 이용 유의사항 13 16.02.29 820,9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908645 잡담 카테는 피하지말고 승부하라 하는데 투수 상태가 피해가야될것 같은 경우가 있음^^ 17:41 2
13908644 잡담 나도 좋아하는 선수인데 너무 거북할때있음 1 17:40 84
13908643 잡담 이번 시경 잭로그 등판한 롯두 경기 보면 저게 볼배합이구나 하고 느껴짐 17:40 61
13908642 잡담 아 근데 ㄹㅇ 승부를 피하는건지 걍 존에 못넣는건지 팬들은 모름 ㅋㅋㅋㅋㅋㅋ 17:40 23
13908641 잡담 볼배합 하니까 갑자기 생각난 웃긴 영상 볼래? (크게 연관있지는 않음) 6 17:40 76
13908640 잡담 땅볼러한테 삼진못잡고 자꾸 맞추게 한다 불안하다 이러잖음 17:40 19
13908639 잡담 문제는 그 아래다. 커리어 내내 홈런과는 거리가 멀었던 두산 베어스 정수빈, KT 위즈 한승택, 롯데 자이언츠 신윤후 등이 나란히 2개씩의 홈런을 때려냈다. 17:40 81
13908638 잡담 롯데) 컬러프라이스 공지랑 예매랑 표 가격이 달라 (수수료 비포함) 17:40 26
13908637 잡담 포수가 한가운데 미트 대고 있는데 공이 날라가는걸 어쩌라고 17:40 13
13908636 잡담 안타도 못치고 지금 걍 ㅈㄴ 못하는데 자꾸 커트라도 하라고 화낼때 17:39 21
13908635 잡담 안 들어가는건데 피해간다고 하면... 류윤김 유튜브가 생각나 1 17:39 54
13908634 잡담 피해 가지말고 승부해!!! 하면 진짜 복판 개큰 실투로 승부함 17:39 10
13908633 잡담 스트라이크 넣어봐 제발..했는데 넣자마자 깡!할때 17:39 19
13908632 잡담 차라리 맞으라고 하는데 맞으면 난리남 1 17:39 40
13908631 잡담 한승택 관련 ㅈㄴ웃겼던 댓글이 하나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17:39 110
13908630 잡담 요즘은 피치컴 도입하면서 투수들이 싸인내는데도 포수 욕함 17:39 9
13908629 잡담 피해가는 피칭을 할 수 있다는건 제구가 좋은거지 17:39 11
13908628 잡담 팀에 약간 한쳐먹은 선수팬들 있으면 그것도 ㄹㅇ 답답함 1 17:39 48
13908627 잡담 포수 쎄빠지게 주루하고 덕아웃 들어오자마자 포수 장비 차는 순간을 너무 좋아해 17:39 19
13908626 잡담 난 ㅈㄴ 새가슴이라 집에서도 티빙으로 야구봐 2 17:39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