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건강만 하다면’ 역시 김도영, 가장 강력한 MVP 후보… 대항마는 누구냐[해설위원 전망]
266 3
2026.03.25 14:02
266 3

국내 선수 중 2026시즌 MVP 후보를 꼽아달라는 말에 최준석 SPOTV 해설위원은 김도영을 “WBC에서 정말 대단한 활약을 했다. 배트 스피드는 물론 파워, 공에 대한 대처, 해결사 능력까지 장난이 아니었다”며 “2년 전 MVP를 그냥 받은 게 아니다”라고 했다. 정민철 MBC스포츠+ 해설위원 역시 김도영을 가장 강력한 MVP 후보로 꼽으며 “공백이 길었다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같은 선상에 놓고 본다면 운동 능력 자체가 압도적”이라고 평가했다.

김선우 MBC스포츠+ 해설위원은 김도영을 가리켜 “존재만으로 팀을 바꿀 선수”라며 “김도영 하나로 KIA가 5강 싸움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칭찬했다. 김도영은 38홈런·40도루로 생애 첫 MVP를 차지했던 2024년 당시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스탯티즈 기준) 8.78을 기록했다. 팀 순위를 몇 단계는 바꿔놓을 수 있는 숫자다. 지난해 8위로 추락한 KIA와 5강 막차를 탄 NC의 승차가 7경기였다. 김도영 하나가 KIA를 5강 싸움에 붙일 수 있다는 김 위원의 말은 과언이 아니다.

다만 건강이라는 전제가 붙는다. 햄스트링은 부상 재발 우려가 큰 부위다. 부상 리스크를 안고 있는 김도영이 정규시즌 예년과 같은 폭발적인 주루 능력을 보일 수 있을 지도 한 변수다.

 

김도영의 동갑내기 라이벌 KT 안현민(23), WBC에서 무섭게 방망이를 휘두른 문보경(26)이 대항마로 꼽힌다.

정 위원은 “김도영이 아니라면 안현민과 문보경을 굉장히 관심 있게 보고 있다”고 했다. 이순철 SBS스포츠 해설위원은 “WBC만 놓고 보면 문보경. WBC를 별개로 둔다면 김도영, 안현민 중 둘 중 하나다. 누가 시즌을 완주하느냐에 따라 갈릴 것”이라고 했다. 정 위원도 이 위원도 생각하는 순서의 차이가 있을 뿐 김도영, 안현민, 문보경 셋 중 하나가 새 시즌 최고의 선수가 될 거라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

투수 후보를 지목한 이는 조성환 KBS N 해설위원이 유일했다. 야수로 안현민, 투수로 곽빈을 꼽았다. 최근 KBO 리그에서 리그를 압도할 만한 국내 투수가 보이지 않는다는 고민이 전문가들의 MVP 전망에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강력한 외국인 에이스들의 득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선발들이 비교 우위를 가지기도 쉽지 않다. 정 위원은 “안타깝지만 국내 투수 중 MVP가 나오는 건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국내 투수가 MVP를 차지한건 2017년 양현종이 마지막이다.

2016년 두산 더스틴 니퍼트부터 지난해 한화 코디 폰세까지 최근 10년간 국내 선수 MVP는 양현종(2017), 김재환(2018), 이정후(2022), 김도영(2024) 등 4명이다.

김도영이 전문가 예상대로 올해 MVP를 차지한다면 KBO리그 역대 6번째 ‘멀티 MVP’ 수상자가 된다. 이승엽이 5차례 MVP로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선동열이 3회 수상으로 그다음이다. 2회 수상은 김성한, 장종훈, 박병호 등 3명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매일두유X더쿠] 에드워드 리 셰프가 선택한 ‘매일두유 99.9 플레인’ 체험단 모집💚 519 00:05 8,8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8,26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27,9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9,9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43,994
공지 알림/결과 📢 2026 야구방 인구조사 (3/9~3/28) ⚾️ 3486 03.09 16,560
공지 알림/결과 🌟 2025 올스타전 컨텐츠 모음 🌟 69 25.07.16 165,667
공지 알림/결과 𝟐𝟎𝟐𝟓 𝐃𝐘𝐎-𝐃𝐄𝐄'𝐬 𝐅𝐎𝐎𝐃 𝐒𝐎𝐋𝐃 𝐎𝐔𝐓 𝐋𝐈𝐒𝐓 218 25.03.14 464,779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배 KBO 응원가 총선 결과 49 25.03.12 682,677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 팀카테 말머리는 독방 개념이 아님. 말머리 이용 유의사항 13 16.02.29 820,9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908463 잡담 롯데) 일러스트 포카 뭔가 갖고싶네ㅋㅋㅋㅋㅋㅋ 17:17 0
13908462 잡담 용투가 이닝을 못 먹으면 불펜뿐만 아니라 선발도 갈림.. 17:17 0
13908461 잡담 크보는 과장 좀 보태서 용투가 반이야 3 17:17 31
13908460 잡담 나 약간 짹때문에 뫄뫄콤 쓰는 애들한테 편견있음 1 17:17 12
13908459 잡담 어제 멀티히트침 or 전 타석에 안타침. 근데 지금 못치면 욕함. 17:17 16
13908458 잡담 근데 박찬호 원래 정수빈이랑 친했어? 3 17:17 39
13908457 잡담 빠따 욕도 투수 다 합해서 1실점 했는데 패전 먹일때나 하는거지 1 17:17 30
13908456 잡담 난 료이네 가면 오픈프랙티스 끊음 2 17:17 24
13908455 잡담 경기 수 줄이면 중계권료나 입장 매출에 영향 있어서 그것도 쉽진 않음 1 17:16 14
13908454 잡담 작년 한화만 봐도 크보에선 용투 엄청 중요한듯 3 17:16 62
13908453 잡담 용투 실패는 투수진 붕괴 및 성적 붕괴를 가져온다 17:16 21
13908452 잡담 스캠때:엌ㅋㅋㅋㅋ이번시즌은6선발레츠곸ㅋㅋㅋㅋ 6월:씨발대체선발자원누구있지 4 17:16 53
13908451 잡담 둥이들아 2군구장 직관 물어볼거있어! 17:16 20
13908450 잡담 사실 용투가 망하면 필승조고 뭐고 일단 팀이 망해 17:16 21
13908449 잡담 소신발언: 엔팍 비싸다고 생각하면서 속으로 ㅡㅡ 이러고 들어갔다가 사랑에 빠져서 나왔음 2 17:16 91
13908448 잡담 팀스포츠니까 걍 상황따라 생각하는게 다름 1 17:16 26
13908447 잡담 SSG) 난 바닥 찍지는 않을것 같은 팀이 항상 쓱임 1 17:16 46
13908446 잡담 두산) 난 이번에 나온 위팬 의류 코치자켓이 왤케 이뻐보이지 1 17:16 37
13908445 잡담 타자가 8점을 내줘도 득점권때 점수 못낸것만 물고 늘어짐 1 17:15 23
13908444 잡담 시즌 시작땐 분명 5선발이였는데 한명만 남았을때 눈앞이 아득하더라 2 17:15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