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한 타격감으로 물오른 실전 감각을 선보인 김도영은 경기 후 수훈 선수 인터뷰를 통해 현재의 몸 상태와 변화의 이유를 전했습니다.가장 눈에 띄는 건 이른바 '농군 패션' 유니폼 착용입니다.
타이트한 타이즈를 바짓단 위로 무릎까지 올려신는 농군 패션이 햄스트링 근육 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주변의 조언을 받아들였습니다.
김도영은 경기 후 수훈 선수 인터뷰를 통해 "(과학적 근거가 있는) 팩트는 아니지만 여러 사람들에게 들었다"며 "부상 방지를 위해서 뭐라도 해보고자 바꿔봤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착용해 본 결과 "무릎을 들어 올리는 동작이 한결 가벼워지는 등 긍정적인 체감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도영은 "경기 감각이 많이 올라왔다"라며 "타석에서 자신감을 찾으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한 방법도 얻었다. 이제 개막만 맞이하면 될 것 같다"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