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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은 23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정현수의 시범경기 부진에 대해 "캠프부터 지금까지 좋은 그림이 한 번도 안 나왔다. 구속도 안 나오면서 본인이 위축됐는지, 젊은 투수들이 올라와서 자기 자리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바라봤다.
김 감독은 정현수의 구속이 140km/h 언저리에 형성되는 점을 지적했다. 김 감독은 "아무리 왼손이라도 해도 140km/h 정도 던져서 이제 장담할 수 없다. 그래고 평균 143~4km/h 정도는 계속 나와야 한다. 점점 140km/h 정도 공으로는 상대 타자를 잡을 수 없다. 아무리 좋은 변화구를 보유했어도 마찬가지"라고 짚었다.
이어 "김강현도 비슷하다. 지난해 두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가 지금 페이스가 떨어졌다. 145km/h 이상 나오지 않으면 쉽지 않다는 걸 본인들도 잘 알 것"이라며 "그래서 본인들도 알고 있으니까 자신 있게 못 들어간다. 카운트 싸움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라고 고갤 끄덕였다.
지가 갈아마셔놓고 양심 있긴 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