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수술하시고 좀 오래 병원에 있게 되셔서
아빠가 엄마 옆에서 병간호하셔야 되는 상황이 됨ㅇㅇ
그래서 엄빠 시골집을 내가 살고 내 집에 엄빠가 사는 식으로 바꿔살거든
나는 차 있고 젊은데다 재택이라... 어차피 잠깐만 살다가 바꿀거고
근데 여기가 시골이라 사람이 몇 없는데 우리 옆옆집에 초등학생 애기들이 살거든
그 애기들이 주위 도서관이 머니까 아빠 서재에서 책을 좀 빌려다 읽었나봐ㅋㅋㅋ
그래서 아빠가 걔네 오면 책 좀 빌려주라고 전달받았는데
어느 정도 읽으니까 애들이 읽을만한 소설책이 동나서 내가 신간 좀 사다 끼웠더니
애들이 귀신같이 그거만 뽑아감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나간김에 신간 좀 사서 끼워놨는데 얼른 왔으면 좋겠다
요즘 소소한 낙임... 너무 공손하고 귀엽고 똑똑한 초딩 자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