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웰스의 생각은 어땠을까.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너무 나가고 싶었다. 완봉승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지만 팀을 이길 수 있는 상황에 만들어 놓고 내려온 것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광삼 코치님께 말씀드렸다. 8회말에 점수가 났다면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아쉽지만 팀이 이겨 만족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SSG)이 감독은 "기존에 우리 팀이 마무리가 계속 바뀌었다. 제가 감독이 되면서 병현이라는 친구를 발견을 해냈고 마무리로 자리를 잡았다. 앞으로 10년 15년은 할 선수다. 최대한 관리를 해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제가 없더라도 우리 팀은 계속 나아갈 수 있다. 리그 전체로 봐도 조병현이란 마무리의 등장은 최고의 수확"이라고 자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