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실패했을 때 한 단계 성장한다”…코리안 특급의 조언, 김주원이 얻은 성장의 자양분 [SD 창원 인터뷰]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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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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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7일 창원NC파크서 스포츠동아를 만나 “WBC 활약상은 10점 만점에 5점”이라고 냉정하게 자신을 평가했다. 이어 “8강전을 제외하고 큰 실수 없이 타구를 잘 처리했다. 타석에서도 지난해 KBO리그의 강속구 투수를 많이 상대하다 보니 투수의 공이 정말 빨라서 치지 못하겠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고 긍정적인 부분을 말하며 “하지만 타석서 잘하기 위한 마음이 앞서다 보니 너무 신중했다. 상대 투수의 공에 집중하지 못했다”고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김주원은 대회 기간 침체하며 풀이 죽었지만, 우연한 기회에 박찬호 해설위원과 식사하며 들은 조언을 바탕으로 힘을 냈다. 박 위원은 김주원에게 “실패했을 때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실패하며 느낀 부분을 채워가며 더 발전할 수 있다는 의미였다.
“정말 감명 깊게 들은 조언”이라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한 김주원은 “WBC서 느낀 실패의 경험으로 내가 부족한 부분, 아쉬웠던 부분을 생각하며 발전하려고 한다. 이러한 부분만 생각해도 한 단계 성장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주원은 “지난해 활약이 반짝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고 싶다.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며 “올 시즌에도 그라운드서 활기차고, 힘 있는 플레이를 많이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https://v.daum.net/v/20260318060656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