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적응 기간은 끝났다’ 멀티 히트로 존재감 알린 KT 힐리어드 “빨리 시즌이 시작됐으면”
“KBO리그에 처음 접하다보니까 적응기를 보내고 있다”면서도 “어느 정도 뭐가 필요한지 알고 있고, 조정하려고 하고 있다. 시범경기가 끝날 무렵에는 어느 정도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 빨리 시즌이 시작되어서 좋은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지금 현재 컨디션에 대해서는 “80~90%”라고 말한 힐리어드는 “남은 기간 동안에는 100%에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대한 많은 경기에서 많은 투수들을 보고, 어떤 식으로 던지는지 정보를 많이 얻는게 남은 기간 동안의 목표”라고 했다.
수비 역시 자신이 있다. 힐리어드는 “새로운 경기장, 주변 환경, 외야의 모양, 그리고 하늘의 구름이 있고 없는 날 등 구장마다 차이가 있는데 그 부분에서 적응 기간이 필요했다. 이제 각 구장을 다니다보면 무리없이 잘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기존 포지션은 외야수이지만 팀이 필요하다면 1루 수비도 얼마든지 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 힐리어드는 “대학교 때에도 1루 수비를 이미 해봤고 스프링캠프 때부터 코칭스태프와 이야기해왔다. 지금은 어느 정도 적응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미 입맛은 한국에 적응을 했다. 구단 관계자는 “힐리어드가 밥을 먹으면 항상 두 공기씩 먹고 매운 음식도 잘 먹는다”고 했다. 한국 음식에 대한 질문에 유독 눈빛을 빛낸 힐리어드는 “새로운 경험을 한다는 부분에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다른 한국의 도시들도 알아가게 될텐데 우리 가족도 굉장히 즐거운 경험이 될거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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