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캠프에 앞서 박진만 감독은 "2년 동안 왼손 이승현이 5선발로 들어왔다. 그런데 확실하게 자기 어필을 못 했다"고 쓴소리를 날렸다.
이에 대해 "감독님이 강한 메시지를 주셨다. 작년 제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많이 부족한 시즌이었다"며 "자꾸 스피드에 욕심을 내니까 뭔가 안 맞더라. 제구가 되고 밸런스가 좋아지면 스피드는 알아서 따라 올라오는 거라고 생각하며 준비했다"고 힘줘 말했다.
이에 대해 "감독님이 강한 메시지를 주셨다. 작년 제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많이 부족한 시즌이었다"며 "자꾸 스피드에 욕심을 내니까 뭔가 안 맞더라. 제구가 되고 밸런스가 좋아지면 스피드는 알아서 따라 올라오는 거라고 생각하며 준비했다"고 힘줘 말했다.
이승현은 "2년 동안 크게 결과를 낸 것은 아니다. 스스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는데, 좋은 기회가 찾아오지 않았나 싶다. 내가 잘 던져서 더 좋은 자리가 만들어질 수도 있다"라며 강조했다.
올해 키는 '좌타자' 승부다. 2025년 우타자 상대로 피안타율 0.252 피OPS 0.677로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좌타자만 만나면 피안타율 0.373 피OPS 1.046으로 크게 흔들렸다.
이승현은 "호주리그부터 좌타자를 어떻게 상대할 것인가 생각을 많이 했다"며 "가운데로 몰리는 공이 많았다. 좌타자 몸쪽을 못 던져서 좌타자가 편하게 들어오는 것 같아 몸쪽도 많이 던지려 한다"고 설명했다.
남은 시범경기에서 어떤 것을 테스트하고 싶을까. 이승현은 "제구도 제구지만 첫 타자 상대로 재작년부터 워낙 안 좋았다. 첫 타자를 상대할 수 있는 패턴과 구질을 많이 연구하고 던지고 있다. 그것을 더 완벽하게 던지려고 한다. 경기 운영도 생각하고, 시즌 중 한 번씩 쳐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지 않게끔 몸 관리를 잘하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17/0004043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