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추신수 이번에 명전 후보 들었을때 추신수한테 투표한 기자가 쓴글 볼래?
278 1
2026.03.14 22:28
278 1

qZXswr

 

DLLS Sports Texas Rangers writer Jeff Wilson's ballot for the National Baseball Hall of Fame Class of 2026.

https://alldlls.com/hall-of-fame-shin-soo-choo-texas-rangers/

 

전 텍사스 레인저스 올스타 선수 추신수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에 필요한 화려한 통산 기록을 쌓지는 못했지만, 야구 역사에 지워지지 않을 흔적을 남겼습니다.

 

2026년 명예의 전당 투표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선수 명단은 '명예의 전당급 선수'가 부족하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많은 선수들은 훌륭했고,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MVP 수상자도 2명, 사이영상 수상자도 있었지만, 뉴욕 쿠퍼스타운에 있는 야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할 만큼 충분한 업적을 쌓은 선수는 없었습니다.

 

추신수도 그들 중 한 명입니다. 그는 통산 OPS 0.824가 보여주듯 그는 매우 훌륭한 선수였습니다. 그가 뛰었던 네 팀 모두 특히 2025년 텍사스 레인저스는 그런 생산력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거나, 혹은 후보 자격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 득표율인 5%를 얻을 수 있을까요? 가능성은 낮습니다.

 

하지만 한국 출신 선수에 대해서라면 추신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고의 선수입니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뛴 최초의 한국인은 아닙니다. 그 영광의 주인공은 박찬호입니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로 직행 최초의 한국인 야수도 아닙니다. 그 기록은 2002년의 최희섭입니다.

 

그러나 추신수는 한국인 선수 중 가장 뛰어난 커리어를 쌓았으며,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의 투표권자들이 야구라는 미국의 국민 스포츠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선수들에게 표를 던지는 지금 이 시점에서 그 사실이 잊혀져서는 안 됩니다.

 

더 많은 한국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로스터를 채우고 있는 가운데, 그들은 추신수가 거둔 성공을 재현하기를 바랄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추신수는 길을 개척한 선구자입니다.

 

추신수는 현재 텍사스 레인저스의 유망주인 김성준처럼 아마추어 신분으로 한국에서 건너왔습니다. (레인저스는 지난 5월 김성준의 계약이 발표된 후, 김성준이 추신수를 만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기도 했습니다.) 그는 마이너리그에서 긴 고난의 시간을 견뎌냈으며, 이것은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되었을 때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 각각 1,000달러씩을 기부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추신수는 현역 시절 리그 최고의 출루 능력을 가진 선수 중 한 명이었으며, 여러 시즌 동안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습니다. 20시즌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더이상 길이 막혔다고 느낀 그는 한국으로 돌아가 SSG랜더스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언젠가 한국 출신 선수가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게 된다면, 그 선수는 길을 닦아 놓은 동료 선수로서 추신수를 언급하게 될 것 입니다. 추신수의 커리어가 가진 개척자적 면모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우편으로 제출한 제 명예의 전당 투표지에 체크 표시를 하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그 밑에는 이번에 후보가 약해서 투표 가능했다, 추신수랑 다른 선수 고민, 기존 후보들에 대한 얘기 등등)

 

 

 

 

 

 

뭔가 되게 한국 기자들이나 원로들은 안할법한 얘기같아서 오히려 더 인상깊더라구 ㅋ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305 03.12 60,0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0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51,3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5,2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0,195
공지 알림/결과 📢 2026 야구방 인구조사 (3/9~3/28) ⚾️ 2972 03.09 11,211
공지 알림/결과 🌟 2025 올스타전 컨텐츠 모음 🌟 69 25.07.16 164,450
공지 알림/결과 𝟐𝟎𝟐𝟓 𝐃𝐘𝐎-𝐃𝐄𝐄'𝐬 𝐅𝐎𝐎𝐃 𝐒𝐎𝐋𝐃 𝐎𝐔𝐓 𝐋𝐈𝐒𝐓 218 25.03.14 464,165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배 KBO 응원가 총선 결과 49 25.03.12 681,403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 팀카테 말머리는 독방 개념이 아님. 말머리 이용 유의사항 13 16.02.29 820,9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852182 잡담 ㅇㅇㄱ 와 진짜 위고비 마운자로 나오고 건강한 다이어트 바디포지티브 다 망했구나 01:10 54
13852181 잡담 천재매기 01:10 9
13852180 잡담 티빙으로 풀경기 다시보면 pip 지원돼?? 01:09 11
13852179 잡담 신매기 ૮₍ و ˃̵ᗝ˂̵ ₎აو 01:08 18
13852178 잡담 시온: 점수가 중요한게 아니다 마이애미간게 중요한것 11 01:06 198
13852177 잡담 김현수선수 진짜 살아있는 맹구같아 01:06 24
13852176 잡담 아무튼 신세계임 ૮₍◔ᴥ◔₎ა 1 01:06 69
13852175 잡담 위시 시온군 라방하는데 머리 빨간염색해놓고 기아타이거즈색이래 5 01:06 136
13852174 잡담 ㅇㅇㄱ 아 뭐야 진짜 밤인데 눈부시게..... 2 01:05 98
13852173 잡담 기아) 도영이 사진 기엽게 나왓다 01:03 114
13852172 잡담 마이애미 갔다가 이제 다시 우리 동네로 돌아가는 미국 덬.. 7 01:02 212
13852171 잡담 kt) 근데 다른 팀들 얘기하는거 보니까 01:02 78
13852170 잡담 한화) 다저스팬이 만든 짧은 영상인데 눈물난다 ( ߹ ө ߹ ) 3 01:02 149
13852169 잡담 ㅇㅇㄱ 불닭볶음면 국물없이 바짝 볶아서 무뼈닭발에 감아서 먹고 싶다 01:01 19
13852168 잡담 삼성) 자욱이 첫 미국 시리즈 안 끝났네ㅋㅋㅋ 7 01:00 217
13852167 잡담 기멘수쌤 왤케 웃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00:59 182
13852166 잡담 ((나는)) 많이 아끼고 좋아하는 선수가 만약 타팀이어도 이만큼 좋았을까? 생각해보면 그렇지 않아서 00:58 46
13852165 잡담 난 요새 유튜브 때문에 선수들 많이 알게된듯 00:58 39
13852164 잡담 ㅇㅇㄱ 데이식스 영케이 광주에서 좋은 추억이 생겼다는데 6 00:57 240
13852163 잡담 야구 보는 초반에는 아는 선수들 떠나가도 나는 그 자리에 팀팬으로 남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말을 이해 못 했는데 11 00:54 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