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두산) [SW인터뷰] 만능퍼즐 ‘두사남 단종이’ 박지훈, 이천 넘어 잠실 꿈꾼다
385 9
2026.03.13 20:58
385 9
SJnVYm

“이젠 이천 밥이 아니라, 잠실 밥을 먹을 때죠(웃음).”

 

박지훈은 경기 뒤 “출전 기회가 소중하다. 한 타석, 두 타석 주어진 기회에서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으로 들어가는 중”이라면서 “그런 마음가짐으로 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멘토’ 박찬호의 조언도 큰 힘이 되고 있다. 박지훈은 “타석에서 눈치 보지 말고 자신 있게 스윙하라는 말을 자주 해주신다”며 “특히 대타로 나갈 때 긴장하지 않도록 항상 릴렉스하라고 해주신다. 지금 대타로 나와 떨지 않는 건 다 (박)찬호 형 덕분”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올 시즌엔 한 발 더 나아가 외야까지 커버하는 유틸리티 자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령탑의 기대도 크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박지훈은 내, 외야에서 번갈아 활용할 계획”이라며 “발이 빠르고 어깨도 좋고 내야 수비도 괜찮다. 외야는 본 지 얼마 안 됐는데도 곧잘 한다. 타격도 준수하다”고 평가했다.

 

외야수를 준비하는 과정은 치열했다. 그렇다고 내야 준비도 소홀히 할 수는 없었다는 설명이다. 캠프 때는 내야 수비를 기본으로 소화하되, 여가 시간을 줄인 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외야 글러브를 든 채 추가 훈련을 가져갔을 정도다.


박지훈은 “두 포지션 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차라리 하나만 잘하지’라는 말을 듣기 쉽다”며 “그런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았다. 지금도 많이 부족하다. 두 포지션 모두 더욱 완벽하게 준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 시즌 목표는 분명하다. 그는 “작년 이천(2군)에 있던 시간이 너무 길었다”며 “올해는 시범경기를 끝으로 다시는 내려오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잠실에서 오래 뛰고 싶다”고 했다.

 

동기부여는 충분하다. 프로 데뷔 6년 차를 맞아 처음으로 자신의 응원가도 생겼다. 박지훈은 “타석에 들어갔는데 응원단장님의 큰 목소리와 함께 응원가가 나오는 걸 보고 감동받았다”며 “팬들이 불러주는 걸 다 들었는데 정말 뭉클했다”고 미소 지었다.


한편 1200만 관중에 빛나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주연 배우 ‘박지훈’ 덕분에 이름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팬들께서 내게 별명(‘단종이’)도 붙여주셨다. 나도 캠프 끝나자마자, 극장 가서 재밌게 봤다”며 “(배우 박지훈의) 인지도를 뛰어넘는 건 어려울 것 같다. 못 이긴다. 대신 프로야구에 ‘선수 박지훈’이 총 3명 있는데, 여기에선 1등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맞대결도 지고 싶지 않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396/0000738276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84 03.12 45,2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0,8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47,1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2,6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81,150
공지 알림/결과 📢 2026 야구방 인구조사 (3/9~3/28) ⚾️ 2717 03.09 9,302
공지 알림/결과 🌟 2025 올스타전 컨텐츠 모음 🌟 69 25.07.16 163,310
공지 알림/결과 𝟐𝟎𝟐𝟓 𝐃𝐘𝐎-𝐃𝐄𝐄'𝐬 𝐅𝐎𝐎𝐃 𝐒𝐎𝐋𝐃 𝐎𝐔𝐓 𝐋𝐈𝐒𝐓 218 25.03.14 464,165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배 KBO 응원가 총선 결과 49 25.03.12 681,403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 팀카테 말머리는 독방 개념이 아님. 말머리 이용 유의사항 13 16.02.29 820,9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837214 잡담 야구방 뉴비에게 너무 쟈가워 s૮₍ •᷅ ₃ •᷄ ₎აz 22:36 3
13837213 잡담 삼성) 이모들 제가 그리웠죠? 22:36 9
13837212 잡담 다들 잘자리 2 22:35 31
13837211 잡담 기아) 아래글 보고 생각난거 ㅈㅍㅁㅇ 2 22:35 71
13837210 스퀘어 [2026 WBC 팀 코리아 넥스트매치🇰🇷] ▶3월 14일(토) 7:30 AM vs 도미니카 공화국 (🚩마이애미) 7 22:34 168
13837209 onair 진짜 맛있게 글러브 던져 ꉂꉂ(ᵔᗜᵔ♧)ꉂꉂ(ᵔᗜᵔ☆) 22:34 25
13837208 onair 타임밤 나와서 눈물 줄줄 흘리게 되.... 1 22:34 60
13837207 onair 진짜 이번 덥비씨는 4경기 다 봐야 서사 완성이야 4 22:34 117
13837206 onair 저 공잡는 돌맹군이 너무 ㄱㅇㅇ ꉂꉂ^ᶘ=ᵔᗜᵔ*=ᶅ^ꉂꉂ^ᶘ=ᵔᗜᵔ*=ᶅ^ 22:33 27
13837205 onair 대만전은 (내가) 억울함 1 22:33 57
13837204 잡담 내일 아침에 맥날 시켜야겟다 ʕ ◔ ₃◔ ʔ~♪ 2 22:33 55
13837203 onair 대만전 정말 아깝다.. 12시경기만 아니었으면 빠따 더 쳤을텐데 22:33 34
13837202 잡담 뉴비여서 너무 신나는 덬 있어? 9 22:32 162
13837201 onair 도영이 홈런 카메라가 못따라간거 넘 아쉽다 1 22:32 79
13837200 onair 일본전 대만전 진짜 다 조금씩 아쉬움이 남음ㅋㅋㅋㅋㅋ 3 22:32 91
13837199 onair 케사 지금 하는 방송 다시보기 할수잇어?? 22:32 22
13837198 onair 진짜 하 ㅅㅂ 아직도 한스러워 샤갈 5 22:32 226
13837197 onair 타임밤만 들으면 눈물나는 양랑이가 되 ^ᶘ=o̴̶̷︿o̴̶̷=ᶅ^ 2 22:31 79
13837196 onair 정근우 박용택보다 후배아녀? 엄청 놀리시네 ㅋㅋ 2 22:31 133
13837195 onair 타임밤이다 22:30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