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감독은 “올러가 우리나라 야구에 적응했다. 제임스가 구종을 하나씩 늘리려고 연구하는데, 올러도 그것에 대한 생각이 강하다. 슬러브만 갖고 안 된다는 생각이 강하다. 체인지업, 커터 등 여러 구종을 실험하고 사용한다”라고 했다.
지난 5일 KT와의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서 살짝 주춤했다. 그러나 마운드가 물러서 좋은 투구가 어려웠다는 게 올러의 얘기였다. 이범호 감독도 “국내에 와서 늘 오르던 마운드다 보니 편안하게 제구를 한다. 굉장히 좋은 공을 던졌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올러는 12일 경기를 마치고 “외국인선수이니 많은 이닝을 소화해야 하는데, 계속 155km서 158km을 던지는 건 무리가 따른다는 걸 알았다. 올해는 제구력과 스트라이크 비율을 높이는데 좀 더 집중하려고 한다. 강속구가 필요하단 시점에선 좀 더 던질 의향은 있다. 웬만하면 150~153km 정도의 직구를 계속 던지려고 노력한다”라고 했다.
개굿
잡담 기아) 이범호 감독은 13일 SSG전을 앞두고 올러가 제임스 네일의 영향을 받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두 사람은 언제나 붙어 다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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