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온갖 스포츠 보는거 좋아하는데 자기는 직관파 아니고 티비로 보는게 잘 보여서 좋다고 그랬단말야
내가 한번 같이 가자니까 표도 비싸고(딸내미 돈 버는데도...) 티켓팅 어렵지 않냐고 계속 거절함 그래서 약간 강제성으로 데리고 가서 유니폼도 입혀주고 치맥 사주고 응원방맹이도 쥐여주니까 되게 재밌게 보시고 막 나서서 사진도 찍고ㅠㅠㅠ 맥주도 개많이먹고ㅋㅋㅋㅋㅋ
입혀드린 유니폼 선수가 홈런 쳤는데 자기 기운이 좋다면서 등판 팍팍 치더니 그거 지금까지 자랑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올해 또 데리고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