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관심사는 이제 이들을 상대로 대표팀이 어떤 세리머니를 펼칠지에 쏠립니다.
대표팀 분위기는 '계속 비행기를 타자'는 쪽과 '전세기를 타고 왔으니 바꾸자'는 쪽으로 나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별리그에서 혼자 4경기 11타점을 쓸어 담으며 2009년 김태균(전 한화 이글스) 선수가 남긴 역대 한국 선수 WBC 최다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한 문보경(LG 트윈스) 선수는 호주전이 끝난 뒤 "좋은 기운을 담고 있으니 굳이 바꿀 필요가 있을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대표팀 붙박이 1번 타자 김도영(KIA 타이거즈) 선수는 "마이애미에서도 '비행기'를 타면 다시 한국에 돌아간다는 뜻 아닌가. 아직 결정된 것은 없지만, 바꾸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며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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