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다. (조)병현이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한국 야구대표팀 주장 이정후가 꼽은 8강 진출의 일등공신은 우완 조병현이었다.
조병현은 9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2026년 WBC' C조 조별리그 호주와 경기 6-2로 쫓긴 8회 1사 2루 위기에 구원 등판해 1⅔이닝 2볼넷 2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한국이 1점만 더 내줘도 탈락하는 압박감을 견뎌 아웃카운트 5개를 책임졌고, 한국은 9회 마지막 공격에서 안현민의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7대2로 승리. 2009년 대회 이후 17년 만에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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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이정후는 "모든 선수들이 다 맡은 바 역할을 잘해 줬는데, 병현이가 솔직히 정말 중압감도 컸을 텐데 멀티 이닝을 마지막에 막아줬다는 게. 아직 병현이는 어린 선수고, 앞으로 계속 한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인데 이런 경기를 자기가 마무리했다는 것에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병현이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진심으로 어린 후배를 기특하게 바라봤다.
https://v.daum.net/v/20260311203430868
오늘 뜬 기사인데 내용 너무 좋다... 병현이 고생했고 힘내서 더 잘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