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로사 감독은 이탈리아전을 앞두고 MLB 네트워크 프로그램에 출연해 "비록 우리가 8강 진출을 확정 지었지만, 이 경기(이탈리아전)를 이기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달랐다. 미국은 3연승을 거뒀지만 2승을 기록 중이던 이탈리아전에서 패한다면 멕시코(2승1패)-이탈리아전 결과에 따라 1라운드 탈락 여부가 가려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결국 이탈리아전 승리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뒤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는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자초한 셈이다. 야후스포츠는 '데로사 감독이 이탈리아전 전날 밤 선수, 코치들이 늦게까지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는 걸 암시한 걸 고려하면 이 결과(이탈리아전 패배 및 1라운드 탈락 위기)는 더 추악해 보인다'고 적었다.
https://www.sportschosun.com/amp/2026-03-11/20260311010007730000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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