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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은 김택연을 와락 껴안은 뒤 한동안 그를 놓지 않았다. 그리고 포옹한 채로 환하게 웃으며 기쁜 마음을 그대로 표현했다. 베테랑으로서, 특히 공을 받는 포수로서 김택연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박동원이었다. '잠실 라이벌' LG와 두산을 대표하며, 맞붙었던 둘. 하지만 이 순간만큼은 하나가 된 대표팀 동료이자 그저 15살 차 형, 동생이었다.
팀코리아 진짜 원팀이야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