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sk 왕조 벌떼야구의 핵심이었던 정우람
2010년(당시 엄청난 타고투저) 전반기에 era 3.18 ops 0.594 이라는 리그 탑오브탑 불펜
미필에 심지어 좌완이라 당연히 아겜 뽑힐줄 알았는데 안뽑힘
왜냐
아겜 엔트리 24명중 sk에서만 무려 7명을 뽑아갔기 때문
당시 sk는 09~10 19연승 세계신기록 세우고 기록 끊긴지 얼마 안돼서 바로 16연승한 압도적팀. 10시즌때도 처음부터 질주한 최강팀이었고
그래서 김광현(군필) 정대현(군필) 송은범(미필) 박경완(군필) 정근우(군필) 최정(미필) 김강민(미필)
끄덕일만한 선수들을 다 뽑다보니 너무 많아 정우람이 밀리게됨
그러다 김광현이 부상으로 빠지게됐음. 조범현감독이 좌완계투가 부족하다해서 같은팀+같은좌완이 정우람이 당연히 뽑힐줄 알았는데!!
이게 웬걸 뜬금없이 우완 임태훈을 뽑음
참고로 10임태훈의 전반기 성적은 era 5.94 ops 0.842 성적도 매우 안좋았음
그래도 임태훈은 08올림픽 최종엔트리 들었다가 그뒤에 부진했다고 탈락+09wbc 대체로 뽑혀서 준우승에 일조했지만 병역혜택은 없었기에 동정표가 있긴했음. but 다음해에...
그렇게 국대와 인연이 없던 정우람은 결국 12시즌이 끝나고 공익으로 다녀와 2년간 어깨를 쉬고, 전역후 오랫동안 쌩쌩하게 잘던졌다고 합니다
옛날 이야기 끄으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