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kt)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든든한 KT 맏형도 '끝내' 울컥, 2020 도쿄→2023 WBC→또 한일전 패배 아픔 '동생들과 이겨냈다'
184 3
2026.03.10 01:45
184 3

그런 의미에서 KT 동생들과 참가한 이번 대회는 고영표에게도 뜻깊었다. 소형준(25), 박영현(23), 안현민(23)은 장안문 지킴이를 자처한 그와 함께 연고지 수원의 자랑 화성 사대문을 함께 지킬 유력 후보들. 


태극마크를 달고 등판한 정규 대회 경기에서 단 한 번도 승리를 챙기지 못한 맏형의 아쉬움을 KT 동생들이 달랬다. 이날 한국은 까다로운 WBC 1라운드 순위 규정 탓에 호주에 2실점 이하 5점 차 승리를 해야 했다. 그 어려운 미션을 클리어하는데 KBO 막내 구단 KT 선수들도 단단히 한몫했다. 


마운드에서는 소형준과 박영현이 힘을 냈다. 선발 손주영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가동된 불펜 데이에서 소형준은 4회말 올라와 2이닝 1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2탈삼진 1실점으로 활약했다. 가장 많은 투구 수로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한국의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켰다. 

곧이어 등판한 박영현은 시원함 그 자체였다. 6회 호주 상위 타선부터 상대했음에도 첫 타자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후속 타자를 맞혀 1사 1루가 됐으나, 5구 만에 병살타를 끌어내며 이닝을 지웠다. 

형과 동기가 만든 기회를 안현민이 매조지었다. 안현민은 한국이 6-2로 앞서 딱 한 점이 더 필요했던 9회초 1사 3루에서 초구를 우중간 외야로 깊숙이 보내 결승 타점을 만들었다. 한 번도 국제대회 미국 땅을 밟지 못한 맏형의 숙원도 풀리는 순간이었다. 

경기 후 KT 국대 4인방은 그라운드에서 다시 뭉쳤다. 동생들과 함께 지난 패배의 아픔을 이겨낸 고영표의 얼굴은 무척 밝았다. 소형준과 안현민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KT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그 기쁨을 만끽했다.


https://naver.me/xIFvLTPc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유세린🩵 유세린 이븐래디언스 브라이트닝 부스터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49 03.09 28,9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2,4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20,7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4,9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55,195
공지 알림/결과 📢 2026 야구방 인구조사 (3/9~3/28) ⚾️ 2124 03.09 5,706
공지 알림/결과 🌟 2025 올스타전 컨텐츠 모음 🌟 69 25.07.16 162,230
공지 알림/결과 𝟐𝟎𝟐𝟓 𝐃𝐘𝐎-𝐃𝐄𝐄'𝐬 𝐅𝐎𝐎𝐃 𝐒𝐎𝐋𝐃 𝐎𝐔𝐓 𝐋𝐈𝐒𝐓 218 25.03.14 464,165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배 KBO 응원가 총선 결과 49 25.03.12 681,403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 팀카테 말머리는 독방 개념이 아님. 말머리 이용 유의사항 13 16.02.29 819,7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812103 잡담 윤석민 유튜브보다가 양현종 나온거 봣는데 옛날에 양현종이 제구가 잘 안잡혓엇어? ㅋㅋㅋㅋ 04:50 3
13812102 잡담 도파민 때문에 잠도 안오고 배도 안고파 1 04:46 17
13812101 잡담 종범신 주니치있을때 그 다음해 비싼 외국인 용병 들어와서 주전자리 밀렸었대 2 04:43 82
13812100 잡담 기아) 순페 ㅋㅋㅋㅋ 습스 리액션 떴는데 ㅋㅋㅋㅋㅋㅋㅋ 04:41 93
13812099 잡담 우리 상대 왜 도미니카로 확정 하는거지?? 3 04:41 125
13812098 잡담 직관덬 이제 잔다 😴 2 04:38 44
13812097 잡담 기아) 1년전만 해도 1 04:37 44
13812096 잡담 국대한테 느낄 수 있는 그 감정은 내 팀한테도 얻을 수 없는 영역에 존재하는 거 같아 5 04:35 94
13812095 잡담 이긴거아직도 믿기지가않음 3 04:35 61
13812094 잡담 과정도 물론 중요한데 이번에 결과까지 따라주니까 진짜 좋다 1 04:35 16
13812093 잡담 이대형: 전 처음에 (울보택 우는 거) 설정인줄 알았거든요 여러분? / 캐스터: 리얼이야.. 눈물이 떨어지잖아.. 04:33 66
13812092 잡담 야구입문은 팀으로 햇고 철저하게 팀팬이라 생각해슨ㄴ데 5 04:30 168
13812091 잡담 허구연도 울었구나ㅋㅋㅋㅋ 3 04:27 299
13812090 잡담 베네수엘라는 코치가 개쩌네 04:27 74
13812089 잡담 잠이안와 1 04:26 30
13812088 잡담 울보택: (눈물) 못참겠어요 ㅠㅠㅠㅠ / 이대형: 제발 그러지 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6 04:25 197
13812087 잡담 뭐니뭐니해도 국뽕이 최고다.. 5 04:23 79
13812086 잡담 탐라에 팀코리아 이긴거 정레부 이긴거 번갈아 가면서 떠 04:14 84
13812085 잡담 역시 난 국뽕 도파민이 제일 좋다... 1 04:13 40
13812084 잡담 도쿄돔현장 영상보는데 보경선수가 택연군보고 이제 좀 웃어보래 ㅠㅠㅠㅠㅠㅠㅠ 7 04:13 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