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기를 앞두고 만난 김도영은 “오늘(8일)은 3루수로 나간다. 수비는 언제든지 나갈 수 있게 준비를 해 왔다. 그래서 문제는 없을 것 같다. 이제는 타격에서 에너지를 조금 더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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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일본전이 끝난 뒤 코치님으로부터 (수비 출전) 얘기를 들었다. 아침 라인업을 보고 최종 확인을 했다”고 밝혔다.
도쿄돔 수비에 대해서는 “타구 속도가 죽는 그라운드라 오히려 수비하는 데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도영은 7일 일본전서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좌전안타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지만, 이후 타석에선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김도영은 “1회 때 아주 좋은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이후엔 아쉬움이 컸다. 어제(7일)는 정말 감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다. 감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상태라 오늘 기대를 해봐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도영은 7일 오후 7시 경기를 마친 뒤 바로 이어지는 8일 정오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체력 회복에 최대한 집중했다. 그는 “호텔에 들어가자마자 반신욕을 했고, 몸을 회복하는 것에 최대한 집중했다. 곧바로 침대에 누웠는데 조금 뒤척이다가 잠이 들었다”고 밝혔다.
김도영은 세계적인 스타 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와 만남에 대해서도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김도영은 “벽을 느꼈다. 확실히 세계에는 아직 엄청난 선수들이 많다고 생각했다. 나로서는 이번 대회가 아주 큰 경험이 될 것 같다. 부족한 것을 아직도 많이 느꼈기 때문에 계속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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