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김혜성은 "경기에서 졌으면 잘한 게 아니다. 아쉬움이 있다"고 했다.
홈런을 친 순간보다는 8회초 2사 만루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게 더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김혜성은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상대 투수 마쓰모토 유키의 5구째 포크볼을 지켜보며 삼진당했다.
김혜성은 "포크볼을 예상했는데, 공이 더 떨어질 거라 생각했다. 오판이었다"면서 "방망이를 내지 않고 삼진을 당한 게 아쉽다. 그 장면만 계속 생각이 난다"고 했다.
"잘 싸웠다"는 취재진의 말에는 "결국 승리까지 이뤄져야 팬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다"면서 "어쨌든 패배는 패배이기 때문에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했다.
1승1패를 기록한 한국은 8일 낮 12시 대만과 3차전을 치른다.
김혜성은 "빨리 숙소에 들어가서 쉬고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하겠다"면서 "남은 경기에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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