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부분이 왜 없겠어요.
절대 나오지 말아야할 모습이 7회에 나왔습니다. 대한민국이 늘 대한민국에게 패하던 그런 패턴이죠. 무엇보다 저는 박영현 선수가 대한민국의 마무리를 해야한다고 늘 주장했던 사람이라서 더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8회에 완전히 넘어갔던 분위기에서 다시 대한민국이 1점을 따라갔습니다.
그런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점수를 따라가는 모습도 근래에는 없었던 모습입니다.
일본의 완전한 베스트멤버를 상대로 최근 보여준 한일전 중에서 가장 멋진 경기를 한국 선수들이 하고 있습니다.
선수단의 분위기는 아주 좋아보입니다. 지난 WBC는 4-13이었습니다. 미국 대표팀이 오면 일본과 이정도 싸울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그저 응원만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9회에는 다시 김도영 부터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