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특히 현재 진행 중인 2026 WBC 경기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WBC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들은 각국 정규시즌을 준비하는 투수보다 아무래도 준비가 빠를 수밖에 없다. 이미 60구 이상을 던질 수 있는 컨디션의 외국인 투수를 데려온다면 시즌 초반부터 무난하게 선발 한 자리를 맡길 수 있다는 계산이다.
박 감독은 "각국 대표팀 선수들이 한데 모여있다. 다들 실전으로 던지고 있는 상황이라 몸은 다 만들어져 있다. 지금 여기(캠프)에서 준비하는 투수들과 똑같이 하고 있는 셈"이라며 "좋은 선수만 데려오면 개막전부터 실전에 바로 나갈 수 있는 몸 상태는 된다"고 설명했다.
잡담 삼성) 박진만 감독은 "(단장님이) 명단을 계속 업데이트하고 있다. 과거 KBO리그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수들과 새로운 외국인 투수들도 보고 있는 걸로 안다"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최근 KT 위즈 출신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호투한 것에 대해서도 "그런 이야기는 계속 듣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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