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기태 특훈 받았다, 드디어 손아섭이 한화로 돌아온다… '1년 1억' 절치부심, 추월 레이스 시작할까
손아섭은 2군 캠프에서 성실하게 훈련을 하며 몸을 만들었다. 2군 캠프를 둘러본 한 구단 관계자는 "(2월 말 기준으로) 몸 상태가 70% 정도는 되는 듯 보였다"며 손아섭의 현재 컨디션이 너무 뒤처지는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개막까지 아직 20일 이상이 남은 만큼 남은 30%는 충분히 채워 넣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어 "김기태 코치가 손아섭에 신경을 많이 섰다"고 이야기했다.
LG와 KIA에서 감독 생활을 한 김기태 코치는 올 시즌을 앞두고 한화 2군 타격 코칭스태프에 합류해 현재 어린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감독이 되기 전 타격 코치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인정받은 지도자고, 또한 자신만의 확고한 지도 철학과 매뉴얼이 있어 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이끌 지도자로 기대를 모은다. 손아섭도 그 김 코치의 지도 속에 점차 자신의 페이스를 찾아갔다는 평가다.
그리고 이제 1군에 합류할 시간이 찾아왔다. 한화는 스프링캠프 대장정을 마치고 5일 귀국한다. 잠시 휴식을 거쳐 다시 소집, 9일과 10일에는 대전에서 연습경기를 치른다. 그리고 12일부터 시범경기 일정에 들어간다. 김 감독은 "저쪽(2군)에 가 있는 선수들도 봐야 한다. 매년 2군과 한 번씩 경기를 하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두 경기를 하게 됐다. 투수들도 던지는 개수가 있다. 9일과 10일에 잡혀 있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손아섭도 이 경기에 출전한다"고 확인했다. 두 경기가 잡혀 있고, 두 경기 모두 출전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1군 코칭스태프에 그간의 성과를 보여줄 절호의 기회다. 베테랑 선수이기 때문에 타격 메커니즘 등의 특별한 수정이 있었을 것이라 보기는 어렵다. 김 감독도 이것을 중요하게 보지는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시범경기에서 기존 1군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을 정도의 몸 상태가 되어 있다는 점은 증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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