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한국에서도 뛰어보고 싶다" 태극마크 단 일본인의 감동…걱정은 기우였다
878 10
2026.03.04 14:18
878 10

  고바야시는 "3~4일 전에 갑자기 연락을 받았다. 한국 대표팀이 오사카에서 치르는 평가전에 지원 멤버로 합류해 달라는 요청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한국 선수들과 접할 기회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어떤 분위기일지 몰랐다. 혹시 어색한 분위기가 되지 않을까 걱정도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실제 팀 분위기는 예상과 달랐다. 그는 2일 한신 타이거스전 전 훈련부터 팀에 합류했는데, 한국 선수들은 밝고 친근한 분위기로 맞이했다는 설명이다.


  고바야시는 한국어를 거의 하지 못하지만 영어와 번역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선수들과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몇몇 선수는 일본어도 능숙해 의사소통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고 한다.

그는 "추천 음식 이야기 같은 일상적인 대화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경기 중에는 한국 응원단도 일본인 투수에게 응원을 보냈다. 3루 측 응원석에서는 한국어로 "삼진 잡아라, 고바야시!"라는 응원이 울려 퍼졌다.

고바야시는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 좋은 분위기 속에서 야구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 대표팀 선수들은 벤치에서 일어나 공 하나하나 한 공 한 공마다 박수를 보내며 그를 응원했다.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인데도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눠줘서 큰 자극이 됐다"고 말했다. 또 LA 다저스 내야수 김혜성 등도 사진 촬영과 사인 요청에 친절하게 응해줬다고 덧붙였다.


  그는 "야구에 대한 동기부여도 커졌고 더 많은 야구를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 프로야구를 포함해 다양한 야구를 경험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직접 경험한 한국 야구에 대해서는 "타자들의 스윙이 강하고 투수들도 대부분 시속 150km 가까운 공을 던진다. 수준이 상당히 높다고 느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가는 다르지만 같은 야구를 하는 사람들이다. 서로 경쟁하면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일 관계를 떠나 야구인으로서 정말 따뜻하게 대해줬다"며 "나 역시 더 높은 무대에서 다시 야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77/0000596081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모공쫀쫀 탄력충전💖 CKD 레티노콜라겐 모공탄력 마스크 #모탄팩 체험단 모집 (50명) 166 04.28 6,3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3,5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4,5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5,2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83,549
공지 알림/결과 📢 2026 야구방 인구조사 결과 📊 131 03.29 21,817
공지 알림/결과 🌟 2025 올스타전 컨텐츠 모음 🌟 70 25.07.16 169,022
공지 알림/결과 𝟐𝟎𝟐𝟓 𝐃𝐘𝐎-𝐃𝐄𝐄'𝐬 𝐅𝐎𝐎𝐃 𝐒𝐎𝐋𝐃 𝐎𝐔𝐓 𝐋𝐈𝐒𝐓 218 25.03.14 470,576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배 KBO 응원가 총선 결과 49 25.03.12 686,344
공지 알림/결과 ▶▶▶ 야구방 팀카테 말머리는 독방 개념이 아님. 말머리 이용 유의사항 13 16.02.29 826,3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61806 스퀘어 롯데) 9년의 기다림 | 현도훈의 데뷔 첫 승 G캠 (4K) 00:58 41
61805 스퀘어 한화) 07년생 오재원의 MZ슬라이딩 #Shorts 2 00:41 162
61804 스퀘어 한화) '페라자는 할 수 있다!' 페라자의 동점 적시타!! @260428 vs.SSG 00:14 105
61803 스퀘어 한화) 오재원의 과감한 홈 승부가 만든 득점! @260428 vs.SSG 1 00:14 105
61802 스퀘어 엔씨) [🏅수훈 선수 엔터뷰] 데이비슨 | KIA vs NC 4월 28일 4 04.28 58
61801 스퀘어 kt) 위즈티비 끝내기 직캠 10 04.28 168
61800 스퀘어 kt) 260428 빅또리샷 11 04.28 190
61799 스퀘어 한화) [정규시즌 H/L] SSG VS 한화 (04.28) 2 04.28 82
61798 스퀘어 득점권 상황 옵스 하위권 15명 5 04.28 154
61797 스퀘어 (불펜) 물려받은 주자 순위 2 04.28 114
61796 스퀘어 kt) 프로 통산 6번째 안타가 끝내기…KT 강민성 "가장 짜릿한 순간, 이제 시작" 10 04.28 160
61795 스퀘어 혹사지수 TOP10 2 04.28 113
61794 스퀘어 삼성) [경기 H/L] 삼성 vs 두산(04.28) 04.28 24
61793 스퀘어 삼성) <4/28(화) 두산전 경기 스케치> 후라도의 7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주중 첫 경기 승리를 거둡니다💙✨ 1 04.28 63
61792 스퀘어 삼성) 2026 삼성라이온즈 응원가 PLAYLIST 🎧 04.28 56
61791 스퀘어 삼성) 2026 신규 응원가 배우기 l 최형우, 박세혁, 지중해, 신규안타송 1 04.28 108
61790 스퀘어 SSG) 박성한(S) 1회초 선두타자 홈런 - 시즌 3, 통산 316, 개인 첫 번째 11 04.28 343
61789 스퀘어 SSG) [트랙맨] 박성한 시즌 2호 홈런. 4 04.28 236
61788 스퀘어 엔씨) 간장?감자! 🥔🔥 포테토칩 발음 챌린지 | 포테토칩 스폰서 데이 4 04.28 247
61787 스퀘어 “면담 했다. 바로 올려야지” 도박 징계 2인방, 어린이날 복귀 못 박은 김태형 감독 [오!쎈 부산] 04.28 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