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현은 "당연히 열심히 준비하고 기대도 했을 텐데 수술을 받게 됐다. 보통 선수들이 재활하면 기본 6개월에서 1년 정도 걸린다"며 "야구선수가 공을 던지지 않고 1년 동안 재활만 한다는 게 흔한 일은 아니다. 하지만 앞으로 야구선수로서 남은 시간을 위해 단련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어떨까 싶다. 밑거름이 된다고 여기고 열심히 몸을 잘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도 수술하고 열심히 몸을 만들어 복귀했고 활약 중이다. (수술이나 재활은) 누구나 다 겪는 일 같다"며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하다. 잘 버텼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백정현은 "2군 재활군 캠프에 있다가 1군에 왔는데 생각보다 부상자가 많아 속상했다. '왜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을까'라고 생각했다"며 "개인적으로는 공부하고 있는 것 같다. 선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어떻게 하면 좋았을까'라고 떠올려 본다. 일단 남은 투수들 중에도 좋은 선수가 많으니 다들 잘했으면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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