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지는 1일 오키나와 아카마 구장에서 첫 라이브피칭을 소화했다. 비록 기대했던 스피드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상식적으로 어깨가 아픈 선수가 라이브피칭을 진행할 수는 없다. 개막에 맞춰 페이스를 천천히 끌어올리는 단계.
박 감독은 "국내 투수들은 개인적으로 많은 훈련을 하고 캠프에 합류해 초반부터 피칭을 시작했다. 미야지는 자신의 루틴에 맞춰 몸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상황"이라며 "옆에서 속도가 빠른 한국 선수들을 보며 본인도 조금은 조바심을 느꼈을 수 있지만, 몸 상태에 이상은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