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최원태는 준비돼 있다. 비시즌 동안 근력 운동 보다는 코어와 견갑골을 강화하는 운동에 집중했다. 구속보다는 밸런스와 제구에 집중하기 위함이었다.
컨디션도 좋다. 최원태는 지난달 20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2안타 1홈런 1실점을 기록했다. 28일 요미우리와의 연습경기에서는 3이닝 3안타 2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도 시속 148㎞까지 끌어올렸다.
삼성으로서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처럼 최원태가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감을 잘 수행하길 바란다. 시즌 초반만 버티면 원태인, 그리고 새 외인 투수 등이 합류한 완전한 선발진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최원태도 “내가 할 걸 하다보면 다들 돌아올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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