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WBC 나가야 진짜 국대, 햄스트링 생각하면 안돼"…KIA가 걱정해도, '진심 모드' 김도영 누가 말릴까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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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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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의 햄스트링은 KIA 뿐만 아니라 대표팀도 예의주시했다. 류지현 감독은 “김도영 선수는 사이판부터 오키나와까지 조금 더 유심히 살폈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수비로 나서는 빈도나 이닝은 조절을 했다. 오늘도 9이닝을 다 생각하고 있지 않는다. 오늘도 김도영 선수에 대한 플랜을 갖고 있다”면서 “대회에 들어갔을 때 최적의 라인업을 구성하려면 김도영 선수도 수비를 나갈 수 있다는 전제를 두고 준비하고 있다. 오키나와 마지막 경기에서 모습, 변화구 받아치면서 홈런 안타를 쳐내는 모습을 인상깊게 봤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제 김도영은 완벽히 실전 모드로 들어섰다. 주위의 걱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WBC를 진심으로 임할 자세를 갖췄다. 이날 1회 전력질주도 연장선상이다. 그는 “WBC 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제 내 몸상태를 생각하기에는 맞지 않는 대회라고 생각한다”면서 “햄스트링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려고 한다. 오키나와에서 그런 것을 더 신경썼지만 이제 여기서는 오히려 신경 안 쓰고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오늘 신경 안 쓰고 해봤는데 괜찮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회 그런 타구 나오면 저도 모르게 빨리 뛰어진다. 그래서 그냥 신경 안 쓰고 해봤는데 결과가 좋게 나왔다”고 되돌아봤다. 김도영의 진심이 WBC 8강 진출, 미국 마이애미행 전세기 탑승이라는 목표까지 닿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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