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는 “이제야 (정리가 돼) 말할 수 있지만, 팬 분들에게 정말 너무 죄송했다.
팀 스포츠인 만큼 개인뿐 아니라 모두에게 잘못이 있다 생각한다. 절대 일어나선 안 되는 일”이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롯데는 선수단에 대한 추가 징계 대신, 이강훈 대표이사와 박 단장(이상 중징계), 담당 프런트 매니저들(일반징계)에게 징계를 내렸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선수단에게 전하는 일종의 묵직한 메시지이기도 했다. 전준우는 “어떻게 보면 선수가 징계를 받는 것보다 더 큰 일이라고 본다. 모두 함께 책임을 통감하면서 헤쳐 나가자는 의미지 않을까 생각한다. 선수단 대표로서 감사하고 또 죄송하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팬들 이야기에 전준우는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머릿속에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어떻게 말해야할 지를 모르겠다”고 운을 뗀 뒤 “팬 분들은 항상 대가를 바라지 않고 우리를 응원해주신다. 선수들은 보답해야 한다. 팬들의 마음 하나만 보고 시즌을 열심히 응원했다.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396/0000737015
전캡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