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드에 악재가 연달아 겹친 상황, 그래도 나쁜 소식만 있는 건 아니다. 지난해 부상으로 이탈했다가, 재활조로 이번 스프링캠프에 승선한 불펜 투수들이 순조롭게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요미우리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박진만 감독은 "최지광은 3월 캠프 막바지부터 연습경기에 들어올 계획"이라며 "나머지 김무신, 이재희 선수도 순조롭게 재활하고 있다. 백정현은 엊그제 가벼운 라이브 피칭 형식으로 투구했고, 상태가 좋다. 순조롭게 계획대로 잘 재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정현의 복귀는 삼성 마운드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그는 지난해 6월 초까지 29경기 2승 1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1.95의 성적을 올렸다. 박 감독은 1차 스프링캠프 출국 직전 "백정현의 복귀 시점엔 변수가 있다"고 밝혔으나, 재활이 예정보다 순조롭게 진행돼 시즌 초반 1군 마운드 합류가 유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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