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요미우리는 우라타 슌스케(2루수) 마쓰모토 고(중견수) 이즈구치 유타(유격수) 트레이 캐비지(지명타자) 바비 달벡(1루수) 사카모토 하야토(3루수) 기시다 유키노리(포수) 미나카와 가쿠토(우익수) 사사키 슌스케(좌익수) 등 거의 베스트라인업을 꾸렸다.
주전급 타자들이 대거 등장했지만 최원태의 구위에 꽁꽁 묶였다.
최원태는 1회 우라타를 1루 땅볼, 마쓰모토를 중견수 뜬공, 이즈구치를 삼진을 돌려세우며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출발했다. 2회 선두타자 캐비지를 우익수 뜬공 처리한 뒤, 강타자 바비 달벡을 145km 빠른 공으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기세를 올렸다. '전설' 사카모토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했지만, 기시다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3회 미나카와를 뜬공, 사사키를 땅볼 처리하며 2사까지 순항했다. 이후 우라타와 마쓰모토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1, 3루 위기에 몰렸으나, 이즈구치를 뜬공으로 잡아내며 위기 관리 능력을 과시했다. 최원태는 1-0으로 앞선 4회 이승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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