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은 "호주에서도 원래 1이닝만 던지는 것이었는데 투구하는 걸 더 보고 싶어 다음 이닝에도 등판하게 했다. (박)지훈이는 경기에 자꾸 나가야 할 것 같다"며 "처음엔 많이 긴장하는 듯했는데 등판을 거듭할수록 나아졌다. 게임에 많이 내보내 자신감을 갖게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어 "호주에서 평균 구속 150km/h, 최고 153km/h를 찍었다. 무리한 건 아니고 그냥 던졌는데 그만큼 나왔다. 공이 정말 좋다"며 "고속 슬라이더의 경우 고등학생 레벨이 아니더라. 코디 폰세를 보고 혼자 공부해 만들어 왔다는 킥 체인지업도 좋다"고 덧붙였다.
박지훈의 킥 체인지업에 관해 이 감독은 "처음 던지는 걸 보고 '와 그거 뭐냐?'고 물었다. 기가 막히게 떨어지더라. 마구였다"며 감탄했다. 그는 "불펜으로 몇 년 기용하다 향후 선발로 키워볼 생각도 있다"고 호평했다.
물론 완벽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이 감독은 "패스트볼 제구를 잡아야 한다. 그것만 되면 1군에서 쓸 수 있을 듯하다. 패스트볼 제구가 중요하다"며 "투구 시 몸이 옆으로 도는 경향이 있다. 힘을 옆으로 쓴다. 스탠스도 약간 오픈되는데 이런 것들을 보완해야 한다"고 짚었다.
이 감독은 "또 하나 고쳐야 할 게 있다. 최저 구속과 최고 구속의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다. 실전 경기에 들어가면 더 나아질 것 같기도 하다"고 밝혔다.
투수 왕국 KT에 눈여겨볼 만한 선수가 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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